여행스케치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곳 어디없나? 경북농촌으로 오이소~

농촌여행콘텐츠

발효된 사색의 멋 깊은 와인의 풍미

영천시 금호읍 3,579

투명한 와인의 빛깔처럼 세상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발효된 사색일수록 더욱 정감이 서린다고 합니다. 그간 사소하고 잡다하다 생각했던 인연들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삶에 마음이 허전하다면 한 잔의 와인을 앞에 두고 수고한 내게 평온을 선물하세요.

㈜한국와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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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인이 들어선 금호읍은 금호강 상류에 있는 고장입니다. 마을 북쪽과 남쪽 구릉지의 갈대에 이는 바람이 마치 ‘비파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해서 금호(琴湖)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금호읍은 너른 평야와 용수를 가져 전국 읍으로는 최대의 포도재배 지역입니다.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한 맑은 날씨에 다양한 종류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한국와인 (뱅꼬레와이너리)는 2006년 설립한 이래 40년 와인 장인과 자녀가 함께 운영하는 가족형 와이너리로 직접 재배한 포도와 오디, 감을 이용하여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2017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2018년에는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뱅꼬레아이스와인으로 한국와인베스트트로피 골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국제행사 공식 건배주로도 지정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와인은 대구와 경산, 포항, 경주, 울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한국와인에서 최무선과학관이 도보 1분 거리로 곧바로 내려다보이며 영천경마공원, 사일온천과 연계관광체험이 가능합니다.

㈜한국와인 체험관광

영천은 2007년부터 꾸준히 각 대학 연구소와 협력하여 더 좋은 품질, 더 맛있는 와인을 개발하고 홍보 체험을 진행해 왔습니다. 와인 학교를 운영하고, 와이너리 농가를 교육하고 각 와이너리를 관리할 전문 CEO와 양조기술자를 영입하며 영천의 특산품 와인을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썼습니다.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체험 상품으로는 와인 투어가 있습니다. 잘 가꿔진 와이너리에서 포도 수확과 와인을 만드는 체험입니다. 각 와이너리에서도 영천시와 연계하여 내 외부 관광객에게 와인시음, 와인 만들기 등의 와인과 관련된 체험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천 금호읍 최무선과학관 옆에는 작은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만개한 꽃과 아담한 테라스, 따뜻한 조명과 깔끔한 실내공간으로 친근한 기분이 들게 하는 ㈜한국와인의 뱅꼬레 카페입니다. 와인 양조 35년 경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뱅꼬레 와인은 한국 최초 MBA포도 품종 하나로 레드, 로제, 화이트, 아이스와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와인 시음·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과일 및 와인을 재료로 제조한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나만의 와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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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은 검은 포도, 화이트와인은 청포도로 제조하지만, 포도를 껍질째 발효해 색소를 충분히 추출하면 레드와인이, 포도를 착즙하여 즙만 발효하면 화이트와인이, 색을 조금만 추출하면 로제와인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무척 단순해 보일지 모르지만, 적정량, 적정 온도, 추출 비율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나온 결과물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15종의 포도와 오디, 감, 아로니아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유의 와인을 개발하여 국가 행사에 납품하고 여러 가지 와인 체험을 통해 영천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와인의 쉼터인 뱅꼬레와이너리의 카페테리아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사람들과 와인 체험하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시음할 수도 있지만, 기왕 왔으니 와인을 만들어 봅니다. 가이드로부터 간단히 뱅꼬레와인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습니다. 재료에 따른 색과 맛의 제약 없이, 순수 공법과 조합으로 레드, 로제, 화이트와인을 만들 수 있으며 개발공법을 바탕으로 오디나 감 등의 재료로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이 뱅꼬레와이너리의 특장점입니다. 수확시기인 9~10월에 방문하면 직접 농장에서 포도를 따고 와인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늦은 10월에 포도를 수확하는 까닭은 수확의 양은 줄어들어도 당도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당도 높은 포도 2kg을 수확해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추는 포도와 달리 오디로 담그는 와인은 상시체험이 가능합니다. 접하기 쉬운 오디와인을 만들어 봅니다. 오디와인의 재료들이 귀여운 나무 트레이(tray)에 담겨 나옵니다. 냉동 오디 한 줌, 효모, 오디청, 계량컵, 생수, 작은 와인 항아리가 오디와인의 재료입니다. 오디청은 뱅꼬레 카페테리아의 오디 스무디, 오디차 등 오디로 만드는 각종 음료에 쓰이는 청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와인 항아리에 오디청을 200ml 계량해 부어줍니다. 생수 역시 200ml 계량해 부어주고 살짝 녹은 오디의 꼭지를 잡고 따줍니다. 오디의 꼭지를 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손에서 미끄러져 곱게 으깨기가 힘들지만, 잘 으깨서 항아리에 넣어줍니다. 왠지 곱게 으깰수록 오디와인이 더 맛있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디 꼭지를 따다 보니 한 줌의 오디가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엄지를 꾹 눌러 곱게 으깨고 장갑에 묻은 오디즙이 아까워 장갑을 항아리에 헹궈보려 하다가 참습니다. 마무리로 효모를 한 수저 뿌려주고 뚜껑을 살짝 닫으면 완성입니다. 물론 진짜 완성은 아니고 따뜻한 계절에는 1주 정도, 날씨가 쌀쌀한 계절에는 2주 정도 숙성시켜서 망에 거른 뒤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24시간 정도 보관한 뒤에야 진짜로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저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와인 만들기는 끝이 났지만 ‘나만의’ 와인은 아직 아닙니다. 마지막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크래프트 스티커에 그림을 그려 꾸미는 것이 와인 체험의 마지막 과정입니다. 크래프트 용지와 유리병, 전문가용 72색 색연필과 네임펜이 등장합니다. 구석에 숨어 남들에게 보이지 않으며 조심스레 꾸며봅니다. 테라스에 핀 꽃이 예뻐서, 동물을 좋아해서 가지각색의 이유로 스티커가 꾸며집니다. 나름대로 만족스럽습니다. 병에 스티커를 꾹 눌러 붙이고 코르크 마개로 뚜껑을 꽉 닫아 와인 항아리와 함께 챙깁니다.

집으로 돌아와 까마득히 잊고 있었습니다. 숙성 중이던 항아리의 존재 잊고 있다가 와인 항아리를 발견하고 식초가 되지나 않았을까 걱정하며 뚜껑을 열었습니다. 코를 자극하는 감미로운 향기가 은은하게 풍깁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 와인이 375ml 유리병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 설렘은 내일을 시작하는 원동력이며 하루를 마무리할 한 잔이 되리라 설렙니다.

TIP

온도와 통풍 조건이 좋은 곳에서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깊은 술맛이 나는 오디와인입니다. 오디와인은 오디청으로 만들기 때문에 따로 섞어주지 않아도 발효가 충분히 일어나 숙성 기간 동안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완성된 와인은 거름망에 넣고 잘 걸러 병입하면 되는데, 드립 커피용 필터나 물들어도 상관없는 면 보자기를 사용해 곱게 걸러주세요.

  • 참가비 (1인) 포도와인 15,000원 / 오디와인 12,000원(1인 이상, 30명 이하)
  • 운영시기 오디-연중가능 / 포도-10월~11월
  • 체험내용 오디 및 포도를 이용한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

코르크 열쇠고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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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는 나무를 합성해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코르크참나무를 둥글게 가공해 만든 것입니다. 부드럽고 탄성 있는 형질을 가진 다른 나무가 없어 마개로 사용되는 것들은 모두 코르크참나무로 만든 것입니다. 톱밥처럼 갈아서 접착제와 붙여둔 것도 코르크참나무, 둥글게 원형 그대로 깎아 만든 것도 결국에는 코르크참나무입니다. 코르크 마개 재료는 참나무 겉껍질과 속껍질 사이의 탄성 있는 부분에서 얻기 때문에 나무를 자르지 않고 껍질만 벗겨 사용합니다. 자연 소재에다 화학가공을 거치지 않아 재생이 가능하고 분해도 쉽게 되어서 각종 친환경 소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뱅꼬레 와이너리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체험이라고 합니다. 재료는 코르크, 냅킨, 목공풀, 열쇠고리 부속품입니다. 화려한 냅킨에 시선이 끌립니다. 냅킨에는 알록달록 하트와 장미 데이지가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냅킨은 공예용 냅킨으로 요즘에는 다양한 패턴의 냅킨이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코르크에 열쇠고리를 먼저 끼워 붙이고, 3겹 냅킨을 분리해 무늬가 있는 부분만 남겨줍니다. 그리고 냅킨에서 예쁜 모양을 골라서 오려낸 후 코르크에 대고 붓으로 목공풀을 발라주면 됩니다. 냅킨이 작고 하늘거려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꼬맹이들은 엉망진창으로 오려서 붙이고 있지만, 나름대로 뿌듯하고 만족하는 표정들입니다. 함께 심심풀이 삼아 따라 하던 어머니들은 점점 진지해지는 것이 보입니다. 집중해서 작은 꽃을 자르고 조심조심 코르크에 갖다 댑니다. 붓으로 풀을 바른 뒤에야 안심하고 손을 뗍니다. 이렇게 완성한 코르크 열쇠고리는 목공풀이 금방 말라 10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열쇠가 없어 걸만한 것을 찾다가 자동차 키를 꺼내서 걸어봅니다. 아이들은 고리를 작은 손가방에 걸고 만족스럽게 웃습니다.
  • 참가비 (1인) 5,000원(1인 이상, 30명 이하)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코르크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와인 3종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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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로 하는 체험들 말고 조금 더 우아하게 즐기고 싶은 기분이라면 취향에 맞는 와인 하나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3가지 종류의 뱅꼬레와인을 골라서 시음해볼 수 있는 체험도 카페테리아에서 운영 중입니다. 종류로는 레드, 화이트, 로제, 감, 오디와인이 있는데 평소 마시는 스타일이나 취향을 알려주시면 추천도 해드립니다. 어느 한쪽의 맛이 강한 와인이 싫어서 적당히 상큼하고 단맛이 적당한 것을 찾으니 로제와 오디, 감을 추천해서 마셔보았습니다. 다 괜찮아서 고민하다가 로제를 하나 골랐습니다. 맛이 조화롭고 적당해서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한 모금 마셨을 때 감도는 은은한 과일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포도에서 어떻게 상큼한 복숭아 같은 과일 향이 나는지 신기했습니다.

카페테리아에는 오디에이드와 오디스무디, 오디차가 있어 연령과 취향에 맞춰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 참가비 (1인) 6,000원(1인 이상, 30명 이하) / 오디스무디 5,500원 / 오디에이드 4,500원 / 오디차 4,000원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카페테리아에서 와인 3종 시음

피크닉 용품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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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풍, 가을 소풍, 온화한 계절이 찾아올 때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특히 한적한 시골, 초록의 잔디밭이 있다면 SNS에 올릴 감성 사진도 찍어보고 싶어질 것입니다. 파란 하늘에 투영된 자아의 시간, 도심의 삶에 얽힌 사연을 훌훌 털어버리고 스르르 낮잠에 들고 싶어집니다. 최무선과학관 옆의 한국와인 뱅꼬레와이너리에서 넓은 잔디밭을 보면 딱 드는 생각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 하늘거리며 불어오는 산들바람, 바람에 소리 없이 흔들리는 꽃,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와 지저귀는 새소리, 코끝을 스치는 와인향이 묻은 달콤한 바람, 하늘하늘 풀잎이 리듬을 타는 고요함, 맑은 하늘에 불투명 과슈물감을 덧입히듯 붉게 번져오는 노을까지 완벽한 풍경입니다.

이처럼 당장이라도 잔디밭을 향해 뛰어가고 싶을 때, 와이너리에서 피크닉 용품을 대여합니다. 바구니 안에 와인잔과 곱게 정리된 식기들과 타탄체크 무늬의 고풍스럽고 세련된 돗자리가 들어 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도 있습니다. 아무리 예쁜 풍경도 은색 돗자리나 아기들 캐릭터가 그려있으면 감성에 젖기보단 새와 꽃이 나오는 빨간색 카드놀이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 와이너리의 피크닉 용품을 잔디밭에 펼치면 스스로는 물론 남에게도 보기 좋은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피크닉 바구니를 열어 돗자리를 펼치고 와인과 음료, 디저트를 예쁘게 놓아봅니다. 이제 우리만의 감성에 빠져볼 시간입니다.
  • 참가비 (1인) 30,000원부터(와인과 디저트에 따라 가격이 추가됩니다)
  • 운영시기 연중 가능
  • 체험내용 와인을 구매한 후 와인잔 등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 잔디밭에서 휴식

우리 마을 건강 먹거리

우리 한국와인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및 와인을 이용한 음료가 있습니다. 오디에이드, 오디요거트 스무디, 오디차, 와인샹그리아 등입니다.

관광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할매가 있는 영천입니다. 산기슭에 위치한 돌할매공원은 아기자기한 공원은 아니지만, 소원을 비는 방식이 독특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사찰인 만불사와 충신의 뜻을 느낄 수 있는 임고서원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최무선과학관은 최무선의 생가에 만들어졌으며,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무선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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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해전에서 화포를 사용하여 왜구를 물리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최무선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과학관 내에는 최무선이 발명한 무기들을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4D 영상체험, VR 체험을 할 수 있고, 야외에는 최무선추모비와 전차, 경장갑차, 헬리콥터, 함포, 상륙장갑차, 각종 전투기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곳입니다.
  • 대표 체험 과학체험기기 조립, 전투기 관람
  • 주소 경북 영천시 금호읍 창산길 100-29
  • 전화 054-331-7096

사일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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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 관광 온천 등록 제1호로 지정된 온천입니다. 산 정상의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어 하늘과 가장 가까운 온천으로 사계절 팔공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일온천은 총 4개 성분(황산염천, 아연온천, 스트론튬온천, 함리튬온천)에서 온천합격을 받은 명품온천입니다. 최신형의 스파월풀욕조가 구비된 호텔식 가족탕과 대중탕, 노천탕을 갖추고 있습니다.
  • 주소 경북 영천시 사일로 458-64
  • 전화 054-332-4141

돌할매공원

돌할매공원의 돌할머니는 확실한 연대는 미상이나 수백 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숭배해 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대소사나 각 가정의 길흉화복을 질문하고 기도하며 소원을 빌어 왔습니다. 또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 보름에는 동민제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무게 약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돌할매'라 부릅니다.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 대표 체험 돌 들기
  • 주소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 전화 054-330-6063

임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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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1554년 준공한 서원으로 명종으로부터 사서오경과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입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 현 위치에 이건, 서원철폐령으로 훼철 등 여러 과정을 거쳐 1965년 복원되었습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입니다. 서원 내에 임고서원 충효수련원이 있어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유적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포은 선생과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 대표 체험 문화재관람, 전통 문화 체험
  • 주소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연계관광지 코스

최무선과학관 → 한국와인 → 돌할매 → 임고서원 → 사일온천

교통

서울 방면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신녕IC → 28번국도 → 35번국도 → 금창로 → 창산길 → 한국와인뱅꼬래
대구 방면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 청통와촌IC → 계전길 → 와천서길 → 상암길 → 창산길 → 한국와인뱅꼬래

TIP

역사와 전설을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와인 이야기

백년전쟁과 탈보장군 이야기

12세기 유럽 아키텐 공국의 윌리엄 10세는 비록 공작 신분이었지만 프랑스 왕국의 세 배가 넘는 영토와 막강한 권력을 지녔다. 그런 그에게 딸이 하나 있었으니 엘레아노르였다. 그녀는 15세에 프랑스 국왕 루이 7세와 정략 결혼하여 프랑스 왕비가 됐지만 사랑 없는 결혼은 곧 파경에 이르렀고 얼마 뒤 영국의 헨리 2세와 재혼하여 영국 왕비가 되었다. 하지만 이 결혼은 길고 긴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당시 신부의 재산은 모두 결혼지참금으로 가져오는 것이 관습인 터라 엘리아노르의 재산은 곧 영국 왕실의 소유가 되었다. 보르도를 비롯한 아키텐 공국의 땅이 영국령이 된 것이다. 오염된 지하수 대신 보르도와 스페인 등지에서 비싼 세금을 내며 수입하던 포도주를 싼 가격으로 먹게 된 영국인은 새 왕비를 대환영했다. 이에 보르도 와인 판매량은 급격히 늘었고 한층 고무된 보르도 사람들은 최고의 와인 만드는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온 정성을 쏟았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풍요로운 포도주 생산지를 잃은 프랑스인은 그 땅을 되찾기 위해 자존심을 건 전쟁을 시작했다. 바로 백년전쟁의 시작인 것이다. 무려 116년이라는 기나긴 전쟁은 소녀 전사 잔다르크의 활약으로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고 비로소 프랑스인은 보르도를 손에 넣었다. '탈보'는 이 전쟁에서 전사한 영국 장군으로 보르도 사람들은 비록 적군이지만 용맹한 그를 기리며 '탈보'라는 이름의 와인을 만든 것이다.

주소 경북 영천시 금호읍 창산길 100-44 홈페이지 https://vincoree.imweb.me/ 문의 054-333-3010 / 010-3477-9239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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