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곳 어디없나? 경북농촌으로 오이소~

농촌여행콘텐츠

나에게로 와서 그는 꽃이 되었다

영주시 안정면 3,805

조그만 마을에 능금꽃이 만발하고, 깊은 산에는 진달래 붉었네. 700년 느티나무 팔 벌려 반기누나.

꽃을 바라보고, 향을 맡고, 차를 만들어 음미합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순순히 이해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은 삶을 맑고 윤택하게 합니다. 아름다움과 사랑을 나누고, 인간미 넘치는 시간입니다.

소백산꽃차이야기 소개

마을풍경 (4).JPG
뒤로는 높은 산이 마을을 품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700년 수령의 동신목(洞神木) 느티나무가 당당히 마을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수호신인 양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높이 16.5m, 가슴높이 줄기둘레 10m, 가지퍼짐은 동쪽 10.2m, 서쪽 11.5m, 남쪽 14m, 북쪽 10.5m나 되는 거목입니다. 특히 마을의 정자나무로 매년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습속이 있답니다. 이러한 기운을 이어받아 2,000여 평의 꽃밭에 장미, 식용국화, 제비꽃, 마리골드, 맨드라미, 당아욱, 목련, 수레국화, 스테비아 등 계절에 따라 꽃이 피는 꽃밭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꽃밭에서 직접 꽃을 심고 키우고 채취해 건조 과정을 거치는 100% 핸드메이드 꽃차입니다. 꽃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순수하고 정직한 재료만을 고집하여 식약청에 등록이 되어 있는 꽃으로만 만들고 있습니다.

소백산 꽃차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과 청정바람과 이슬이 빚은 꽃에다 사람의 정성을 첨가해 만든 것으로 마시는 이에게 건강한 시간을 선물하려 합니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물과 얼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백산꽃차이야기 체험관광

치유농업과 힐링 중심에 알맞은 꽃차를 소재로 한 체험입니다. 웰빙에서 힐링을 넘어 웰니스를 표방하는 뚜렷한 독창성을 가진 마을로서 팜스테이는 물론 가까이 있는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과 연계한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소백산꽃차이야기(소풍농원)는 체험형 농장 및 체험 카페입니다. 농장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하는 식용꽃과 식물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꽃을 직접 채취하여 꽃차와 꽃 샐러드, 꽃으로 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KTX), 그리고 영주시의 콜라보로 ‘내게와 영주’도 진행 중이라 주말을 이용한 체험객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꽃코디얼(CORDIAL) 체험

꽃코디얼 체험 (2).jpg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에 의하면 코디얼(CORDIAL)이란 향이 있으며 주로 단맛이 나는 음료로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기를 북돋는 자양강장의 효능을 지니기도 하며, 프랑스에는 집에서 만든 향 에센스 워터, 다양한 과일 리큐어 등에 쓰이고 있답니다. 한편 영미권 국가에서는 특별한 향을 첨가한 증류 등 일부 음료를 지칭하는 리큐어 또는 브랜디의 동의어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소백산꽃차이야기에서도 농장에서 자라는 꽃을 이용하여 꽃코디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을을 방문하신 분과 꽃농장을 둘러보며 마을을 소개하고 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단순히 지식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꽃말과 꽃에 얽힌 설화와 전설을 알고 나면 꽃 하나하나 소중한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인간 세상과는 떨어질 수 없는 메타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을 키우는 요령을 개략적으로나마 알려드립니다. 몇 종류 꽃의 성격과 주의사항, 그리고 좋아하는 환경까지 알려드립니다. 이제 적당하게 꽃을 수확해서 실내 체험장으로 돌아옵니다. 꽃에 묻은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리는 작업을 합니다. 다음으로 레몬 등 부재료를 손질합니다. 잘 소독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시럽이나 설탕은 조금 넣는 대신 천연설탕 스테비아를 넣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 단맛을 내는 천연 식물재료입니다. 잘 섞어준 다음 뚜껑을 꼭 닫은 후 스티커를 그려서 붙입니다. 서로 자신의 꽃코디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람마다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고 평범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져가 3주일 잘 익히면 시음이 가능하게 됩니다. 450ml~500ml 정도의 양이 됩니다. 다 만들어진 꽃 코디얼과 탄산수, 혹은 물을 1:2정도 비율로 섞어 드시면 적당하게 맛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거나 데워서 드셔도 좋습니다. 편병과 둥근병 두 종류가 있지만, 어린아이들은 입구가 넓은 용기를 사용케 합니다. 그리고 체험 농장에서 직접 만든 음료와 꽃차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들을 맛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참가비 (1인) 20,000원부터~(2인 이상 / 유치원 10,000원부터)
  • 운영시기 봄~가을
  • 체험내용 직접 꽃이나 필요한 식물을 채취, 재료를 손질하고 코디얼을 만듦.

꽃비니거(vinegar) 체험

꽃비니거만들기 (7).jpg
비니거란 서양 식초의 하나로서 보리의 엿기름, 사과주, 포도주, 증류 알코올 또는 맥주, 당밀 따위를 발효하여 만든 것으로 짙은 향기가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꽃 코디얼 체험과 시작은 같지만, 꽃에 발화초 100%, 즉 원초와 설탕을 넣고 발효시키는 것입니다. 일주일이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꽃비니거가 되어 있습니다. 물과 섞어 드시거나 탄산수를 섞어서 드셔도 됩니다.
  • 참가비 (1인) 20,000원부터~(2인 이상)
  • 운영시기 봄~가을
  • 체험내용 직접 꽃이나 필요한 식물을 채취, 재료를 손질하고 비니거를 만듦.

크로플 만들기

와플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크루아상 생지뿐만 아니라, 때론 연령대와 식성에 맞게 인절미와 가래떡을 넣고 와플 기계에 넣고 구워내면 맛있는 크로플이 완성됩니다. 물론 밀가루와 우유, 설탕을 넣고 반죽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장식을 하거나 만들어 구울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곧바로 맛보기보다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참가비 (1인) 20,000원부터~(2인 이상)
  • 운영시기 봄~가을
  • 체험내용 와플 기계에 직접 크로플을 만들 수 있음.

관광

영남의 세 관문 중 으뜸인 죽령이 자리 잡고 있는 영주시입니다. 과거 군사적으로 중요 요충지였던 죽령 옛길은 짧지만 생태관찰코스가 있어 자연과 함께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의 풍광과 더불어 배흘림기둥의 대표로 손꼽히는 부석사 무량수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외나무다리로 알려진 무섬마을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을 만큼 영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특산물 체험, 먹거리 체험,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 힐링할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부석사

영주_부석사.jpg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영주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몇 번의 중창을 거쳐 지금의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1967년 부석사의 동쪽 옛 절터에서 쌍탑을 옮겨 범종각 앞에 세웠고 1969년 무량수전 기와를 갈고 이후 전체적으로 정화하면서 일주문, 천왕문, 승당 등을 신축하였습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로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물입니다. 한국 전통 건축의 특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사찰로 전통 건축의 맛과 멋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부석사 내부까지는 입구 주차장에서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작은 호수와 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 길을 올라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소백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대표 체험 문화재관람
  • 주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전화 054-633-3464

소백산철쭉제

소백산은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희방사와 희방폭포, 천문대가 있고 연화봉과 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웅장하고 부드러운 산세가 일품인 산입니다. 매년 철쭉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봄 5월에 철쭉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붉은 여우의 소백산 철쭉 꽃나들이' 로 소백산과 철쭉제의 아름다움과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행사기간에는 철쭉꽃길걷기, 소백산산신제, 죽령옛길걷기, 농특산물 및 풍기인견 홍보행사, 홍삼엑기스 무료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 대표 체험 붉은 여우와 핑크철쭉 공연, 전시
  • 주소 경북 영주시 풍기음 수철리 86-21
  • 전화 054-639-6623
  • 홈페이지 http://yjsobaek.yctf.or.kr/bbs/page.php?hid=m501

소수서원

영주_소수서원.png
1543년 풍기 군수 주세붕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교육기관입니다. 건립 당시에는 백운동서원이었으나 명종임금으로부터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아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소수서원은 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 살아남은 47개소 중의 하나이며 사적 제55호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인근에 선비촌과 소수 박물관이 있으니 두루 둘러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대표 체험 서원 둘러보기, 당나귀 타기
  •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 전화 054-639-7691~3
  • 홈페이지 https://yeongju.go.kr/open_content/sosuseowon/index.do

무섬마을

영주_무섬마을.jpg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마을로 한자로 수도리는 물섬이고 그 말이 변형되어 무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 중반, 반남 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처음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고 이후 선성 김씨 김대가 들어와 살면서 반남 박씨와 신성 김씨의 집성촌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전통을 지키며 터전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을로 영주의 대표적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을은 내성천이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은백색 백사장과 맞은편의 소나무, 사철나무 등이 숲을 이룬 산들이 강을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성천에는 무섬마을의 상징과 같은 외나무다리가 있고 마을에는 해우당고택, 만죽재 고택 등의 민속자료와 김위진가옥 등의 문화재자료가 다수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둘러보시고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전통 초가 가옥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셔보는 것은 어떨지요.
  • 대표 체험 외나무 다리 건너기
  •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전화 054-638-1127

연계관광지 코스

부석사 → 영주풍기인삼시장 → 영주의 다양한 맛집(점심식사) → 소백산꽃차이야기(체험 및 카페) → 여우생태관 → 무섬마을

교통

서울 방면 : 광주원주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대구 방면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소백로 → 대평로 → 소백산꽃차이야기

숙박

농가 주택을 이용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기타 시설로 숲속 체험장이 있습니다.
주소 경북 영주시 안정면 대평로229번길 33-22 홈페이지 https://flowerteastory.co.kr/ 문의 010-3728-1443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