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휴식과 힐링이 가득한 곳 어디없나? 경북농촌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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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가 빨갛게 익어가는 오미나라, 다양한 체험이 기다려요

SNS기자단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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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가 빨갛게 익어가는 때 오미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오미나라라는 이름처럼 오미자를 재료로 명주를 만드는 곳입니다. 6차 산업답게 여러 가지 체험도 진행하고 있어서 일단 경북 문경 오미나라에 오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왼쪽에 보이는 곳이 양조장이자 체험장이고요, 오른쪽에 오미자밭도 있습니다.

오미나라에서 탄생한 오미자로 만들어진 와인인 오미로제는 이종기 와인마스터가 오랜세월 연구한 끝에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와이너리 투어가 시작됩니다.

오미나라의 와이너리 투어는 와인 발효실, 스파클링 와인 병숙성고와 증류시설을 견학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12시에서 13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니 이때는 피해서 방문하세요. 이 투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2인 이상이면 누구나 오미나라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도 투어는 가능하니 가족끼리 와도 좋습니다.

건물에 일단 들어서면 진한 향기가 코끝을 찌릅니다. 운이 좋으면 증류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증류주 소리까지 들으면 괜히 마셔보지 않아도 취하는 듯해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쉬우시죠? 설명을 다 듣고 나서 맛볼 수 있습니다.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오미자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술을 시음할 수 있어요.

오미나라에서 해볼 수 있는 또 다른 체험은 나만의 기념주 만들기입니다. 친구와 연인끼지 방문했다면 사진을 찍어서 그 모습을 병에 붙일 수도 있으니 추억이 되는 체험이에요. 오미로제 프리미어 와인이나 문경바람을 375ml 기다란 병에 직접 주입하고 밀봉한 뒤 캡실링까지 합니다. 차근차근 다 설명해주셔서 어렵지도 않아요.

밖으로 나오면 엄청나게 큰 증류기가 보입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광경에 입이 떡 벌어지죠. 하지만 9월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건물 앞에 있는 오미자 터널입니다. 넝쿨처럼 자라는 오미자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요, 한창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서 너무 예쁩니다.

마치 포도송이처럼 동그랗게 맺힌 열매들이 정말 탐스럽습니다. 문경하면 오미자, 오미자 와인하면 오미나라! 여기서는 와인의 재료인 오미자도 직접 볼 수 있으니 이 안에서 기념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난 체험도 해보시길요.
*오미나라 체험
-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매시 정각(입장기준, 12시~13시 중식 및 휴식)
-와이너리 투어: 무료
-시음(미성년자 불가): 10,000원(스파클링와인 30mL /스틸와인 30mL /브랜디 10mL)
-기념주 만들기: 오미로제 프리미어 와인 30,000원/병(375mL), 문경바람 40% 오크 35,000원(375mL)
-문의: 054-572-0601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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